:: 이재호 퓨전 판타지 장편소설 ::
:: 스페이스 아리아 ::
= 1권 냉동인간 편 =
***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지금껏 보지 못한 스케일의 무한 우주 전쟁이 벌어진다!
[그리스 신화 속 신들의 이름을 한 파괴의 신들이 우주 공간에 등장하다]
때는 3차 세계대전이 끝난 DC 100년(서기 2289년). 참혹한 전쟁을 치르면서 인류는 파멸의 위기에 처했지만 비약적으로 발달한 우주과학 덕택에 우주 개발에 박차를 가한 인류는 유사한 문명을 가진 십여 개의 성단 연방체들과 교류 끝에 은하연합체를 구성하기에 이르렀으며, 이후 백 년간의 평화 시대를 누린다. 하지만 인류가 영원히 잊지 못할 그날, ‘제우스’라는 인물이 나타난다. 그는 인류가 속한 은하를 무차별적으로 공격하기 시작했고 수많은 종족이 멸망했으며, 오직 죽음과 전쟁, 고통이라는 어두운 역사만이 남게 되었다.
[히말라야의 설원 속에서 정체불명의 에너지가 포착되다]
베컴 팀장이 이끄는 정예 바탈리온 부대가 히말라야의 설원에서 포착된 정체불명의 에너지를 찾는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목적지에 도착한다. 하지만 그곳에는 고급 장교 켄타우르스를 비롯한 제우스의 군대들이 포진해 있었는데…. 일행은 몬스터들과 사이보그들을 상대로 한 목숨을 건 작전에 돌입한다.
제2의 지구인 그린스타에서 태어난 배컴 팀장과 체조 선수 출신의 왕소소, 오메가 구상선단의 발렌시아 행성 출신 초능력자 호리엔스, 플레이아데스성단의 알키오네 행성 출신으로 괴력을 소유한 거인 머스클로 구성된 이들 정예 바탈리온 부대원은 과연 무사히 임무를 수행하고 정체불명 에너지의 실체와 조우할 수 있을까?
[정체불명의 에너지, 그 실체는 다름 아닌 천 년 전의 냉동인간이었다]
“죽은 자도 산 자도 아닌 자가
그때에 나타나리니
그것은 끝이요 시작이라
모든 것이 끝나면
영원한 안식을 찾으리.”
발크 행성에서 먼 예부터 전해오는 예언. 이 예언은 이 우주전쟁 그리고 천 년 만에 발견된 냉동인간‘운풍’과 어떤 관계가 있는 걸까? 드디어 은하 최강의 부대라는 바탈리온 부대원들을 양성하는 훈련소에 들어간 운풍! 그곳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천 년 전 무사의 미래 전설이 시작되는데….
*** ABOUT NOVEL
:: 미래와 과거가 어우러진 새로운 우주 전쟁,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신들의 이름을 한 파괴의 신들. 무한 전쟁의 소용돌이에 빠진 은하와 성단 연합.
광활한 우주만큼이나 거대한 스케일과 세계관으로 독자의 눈을 사로잡을 최고의 퓨전 판타지 기대작 [스페이스 아리아]! ::
평화로운 미래 우주 세계. 어느 날 그리스 신화 속 신들의 이름을 한 적들이 출현한다면? 천 년 전 불의의 습격을 당해 냉동인간이 되어버린 주인공이 천 년 후 미래 세계에 다시 태어나 무림을 호령한 절정의 무공으로 우주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 뛰어든다면? 이러한 독특한 상상력에서 [스페이스 아리아]의 장대한 이야기는 출발한다.
과거 게임 시나리오로도 쓰여진 이 소설은 게임만큼 스펙터클하며 독자의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야기로 가득 차 있다. 인류 역사의 시작과 함께 시작되어 수많은 게임과 소설 속에서 등장했던 그리스 신화의 신들은 이제 우주에서도 ‘제우스’를 필두로 한 군사 연합의 형태로 다시 등장한다. 인간의 감수성을 자극했던 설화 속의 신들이 실체화되어 전쟁을 일으키는 것이다. 발달한 우주과학 기술을 바탕으로 블랙홀과 화이트홀을 이용한 차원 간 이동이 가능해진 인류는 이들에 대항해 생체 인류의 미래를 건 처절한 사투를 벌인다.
한편 천 년 전 무림 고수인 주인공 ‘운풍’의 등장과 함께 이야기는 과학기술로도 풀 수 없는 절세 무공의 소유자인 주인공과 사이보그들의 한 판 대결을 현실화시킨다. 우주 전쟁이 펼쳐지는 중간에 각종 무림 용어가 등장하는가 하면 무협 소설의 장치로만 여겨졌던 내공과 검술 개념이 판타지 소설에서도 등장한다.
공동의 적을 상대하던 아군이 어느 날 적군이 되고 사라진 줄 알았던 적이 다시 등장하며, 그럼으로써 전쟁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며 그 스케일을 더해간다. 그 속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영웅들이 펼치는 서사시는 마치 한 편의 우주 공간 속 대하드라마를 연상케 한다.
오랜 기간 소설과 희곡을 넘나드는 전문 시나리오 작가와 기획자로 활동해오며 남다른 필력과 작품의 완성도를 자랑해온 이재호 작가가 내놓는 본격 퓨전 판타지 소설 [스페이스 아리아]! 지금부터 차원이 다른 무한 전쟁의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들어 보자.
*** 지은이: 이재호
이재호 작가는 경복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졸업하였다. 공연 기획자, 기업 광고 연출가 및 희곡, 영화 시나리오 작가로 일해왔으며 광고대행사와 게임 개발사, 프랜차이즈 대표 등을 지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경력을 바탕으로 전문 작가로 활동하며 그동안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왔다. 2002년에는 [경향게임스]에 게임 소설 [라스트바탈리온]을 연재했고, 2012년에는 [더게임스]에 [천마전기]를 연재했다. 언제나 자유롭게 살고자 하는 낙천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늘 후회 없는 삶, 최선을 다하는 삶을 꿈꾼다.
*** 1권 차례
프롤로그 1. 우주로 우주로…
프롤로그 2. 혼돈의 서곡
제1장 위험한 임무
정체불명의 에너지
동굴 속의 비밀
밀려드는 몬스터들
필사의 탈출
제2장 냉동인간의 운명
복귀
지공대천왕 아킬레스
부활
죽은 자도 산 자도 아닌 자
제3장 은하 최강의 특수부대
천 년 전의 기억
바탈리온 훈련소
은하 최강의 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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